주택가 쓰레기통에서 30대 여성 시신이...LA 선랜드 '발칵'
LA 선랜드 주택가 쓰레기통 안에서 신원불명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오전 10시쯤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웬트워스 스트리트와 셔먼 그로브 에비뉴 근처에서 발견된 이 쓰레기통 속 시신은 매우 부패한 상태였다. LA경찰국(LAPD) 수사관은 30대 초중반 여성의 시신으로 추정했다. 난데없이 발견된 시체로 인해 선랜드 주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으며 치안을 비롯한 많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경찰은 쓰레기통 속 시신을 범죄 피해자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쓰레기통 속 시신의 신원과 주택가에 버려지게 된 경위 등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박준한 기자 [park.junhan@koreadaily.com]쓰레기통 선랜드 여성 시신 la 선랜드 웬트워스 스트리트